[내일 날씨]오전까지 강한 빗줄기...강풍 불고 천둥·번개까지

하수민 기자 2023. 5. 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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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내일(6일)은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은 내일(6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까지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300㎜ 이상 △경남권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중산간 200㎜ 이상 △인천·경기서해안·강원남부·경북북부 10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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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에 호우·강풍특보가 내려진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우산을 부여잡고 있다. 2023.5.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요일인 내일(6일)은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은 내일(6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까지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300㎜ 이상 △경남권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중산간 200㎜ 이상 △인천·경기서해안·강원남부·경북북부 100㎜ 이상이다.

또 △전남해안·경남권해안·제주도(북부해안 제외) 50~150㎜ △중부지방·전라권(전남해안 제외)·경북북부·경남(해안 제외)·제주도북부해안·서해5도 30~80㎜ △경북권 남부, 울릉도·독도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대전 17도 △대구 15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3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으로 예상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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