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그 첫 골 넣은 브라질리언..."팰리스전 손흥민과 선발 호흡 예정"

신동훈 기자 2023. 5.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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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리그 첫 골에 성공한 히샬리송이 크리스탈 팰리스전 선발 공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로써 히샬리송은 리그 첫 골에 성공했다.

히샬리송은 옷을 벗고 춤을 추며 리그 첫 골 기쁨을 만끽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리버풀전에서 리그 첫 골을 넣은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서 팰리스 골문을 노릴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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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드디어 리그 첫 골에 성공한 히샬리송이 크리스탈 팰리스전 선발 공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토트넘 훗스퍼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팰리스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54점(16승 6무 12패)으로 7위에, 팰리스는 승점 40점(10승 10무 14패)으로 11위에 올라있다.

직전 경기인 리버풀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3실점을 허용해 0-3으로 끌려갔다. 전반 21분 만에 5실점을 내줘 1-6으로 대패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떠올랐다. 뉴캐슬전과 달랐던 건 토트넘이 따라붙었다는 점이다. 해리 케인, 손흥민 골이 차례로 나왔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공격수들을 대거 투입해 역전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 프리킥을 히샬리송으로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극적인 동점골이었다. 이로써 히샬리송은 리그 첫 골에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고 온 히샬리송은 리그에서 골이 없었다. 부상도 많아 자주 못 나왔다. 경기력도 안 좋은데 몸 상태도 좋지 못해 비판을 받았다. 골을 넣어도 취소되는 불운이 있었다.

히샬리송은 옷을 벗고 춤을 추며 리그 첫 골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히샬리송 득점 직후, 디오고 조타 골이 나오면서 경기는 리버풀의 4-3 승리로 종료됐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4경기 무승(1무 3패) 흐름을 이어갔다. 브라이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으면서 6위로 올라가 토트넘은 7위로 떨어졌다.

이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고사하고 UEFA 유로파리그(UEL)도 어렵게 됐다. 올라가려면 무조건 팰리스를 잡아야 한다. 팰리스는 강등권 후보로 평가됐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이 온 이후 차곡차곡 승점을 따 강등권에서 멀어졌다. 잔류 확정을 노리는 팰리스와 만나는 토트넘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리버풀전에서 리그 첫 골을 넣은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서 팰리스 골문을 노릴 것으로 봤다. 알렉스디어 골드 기자는 "데얀 쿨루셉스키는 실망스러웠다. 히샬리송이 나설 것이다"고 하면서 손흥민, 해리 케인, 히샬리송 쓰리톱을 전망했다. 롭 게스트 기자도 "리버풀전 골을 넣은 히샬리송이 선발 라인업에 합류하는 게 유일한 변화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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