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어린이날 맞아 영빈관에 어린이 초청

윤석열 대통령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 또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그 보호자 320명이 초청됐습니다.

윤대통령은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건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 4월 만났던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초청됐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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