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제 해결 없는 셔틀외교 복원은 국력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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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문제 해결이 없는 셔틀 외교의 복원은 국력 낭비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 방일 때의 굴욕 외교를 이번에 바로잡지 못하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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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문제 해결이 없는 셔틀 외교의 복원은 국력 낭비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 방일 때의 굴욕 외교를 이번에 바로잡지 못하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한일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서도 정부가 오염수 문제를 당당히 의제로 올리고,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방류를 강행해선 안 된다는 원칙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사 문제도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을 되풀이하거나,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정도의 언급만 추가하는 선에서 끝내선 안 된다며, 기시다 총리가 직접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표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에게도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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