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포기하는 분위기’ 첼시가 나폴리 폭격기 거머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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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르 오시멘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첼시에 문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만 22골을 몰아치면서 나폴리 폭격기의 위엄을 과시하는 중이다.
첼시 역시 오시멘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던 맨유가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를 내뿜어 첼시는 오시멘 영입전에서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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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나폴리 폭격기를 품는 것인가?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토르 오시멘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를 내뿜으면서 첼시에 문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만 22골을 몰아치면서 나폴리 폭격기의 위엄을 과시하는 중이다.
오시멘의 활약으로 나폴리는 5경기를 남겨두고도 세리에 A 우승을 확정했다. 33년 만에 챔피언 등극이다.
오시멘은 뜨거운 감자를 예약했다.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앞두고 벌써 빅 클럽의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맨유는 공격 보강을 위해 오시멘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하지만, 이적료가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 포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독일 골잡이 프랑크푸르트의 랑당 콜로 무아니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 역시 오시멘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최근 영입한 공격수들이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오시멘은 첼시에서 활약했던 디디에 드록바를 우상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던 맨유가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를 내뿜어 첼시는 오시멘 영입전에서 자신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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