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영빈관에 어린이 초청…“세계최고 양육환경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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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 300여명을 초정,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320명이 초청됐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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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어린이 300여명을 초정,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320명이 초청됐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 4월 만났던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초청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했다.
어린이들에게 36색 색연필과 노트, 대통령실 캐주얼 시계도 선물했다. 시각 장애인 아동에게는 점자 달력도 선물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절한 돼지씨’ 공연, 부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로봇과 코딩 체험,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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