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27살 싱글맘 지지 하디드, 멧갈라 찢어놓은 섹시한 시스루 스커트[해외이슈]
2023. 5. 5. 17:2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중인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멧 갈라에서 섹시미를 뽐냈다.
그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에 참석했다.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 올해 콘셉트는 2019년 사망한 전설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로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로 설정됐다.
지지 하디드는 엣지 있는 블랙 지방시 오뜨 꾸뛰르 앙상블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끈이 없는 코르셋 탑과 깃털로 장식된 로우 라이즈 블랙 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패션계가 들썩이는 이 행사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하디드는 칼 라거펠트와 절친한 친구로 유명하다. 나오미 캠벨, 켄달 제너, 앰버 발레타 등과 함께 그를 기리기 위해 보그 5월호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 전설을 경험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칼이 정말 그립다. 모든 패션 하우스가 그에게 창의적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하디드는 가수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키우고 있다. 특히 디카프리오와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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