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생활관광', 더 깊이 더 새롭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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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살아보기 생활관광 프로그램 13선'을 선정, 연말까지 운영한다.
살아보기 생활관광이란 최소 3일 이상을 지역에 머물면서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해보는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지난해년에는 숙박과 체험, 투어로 구성된 2박 이상의 살아보기형 프로그램 11개, 2023년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 먹거리 등이 포함된 13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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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자원 엮어 3일 간 체류여행 재탄생
살아보기 생활관광이란 최소 3일 이상을 지역에 머물면서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해보는 체류형 여행상품이다.
엔데믹 이후 지역 맛집이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욱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년에는 숙박과 체험, 투어로 구성된 2박 이상의 살아보기형 프로그램 11개, 2023년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 먹거리 등이 포함된 13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운영, 홍보한다.
8개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부녀회가 특산물로 만들어주는 조식과 현지 주민의 마을 스토리투어가 있는 강원 속초의 '속초오실', 텃밭 체험, 바나나농장 체험 등 촌캉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해남의 '땅끝마실', 고즈넉한 한옥에 머물며 심마니꾼과 산삼캐기, 개평마을 노참판댁 종손며느리가 직접 준비한 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남 함양의 '온데이' 등으로 지난헤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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