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대망의 4중창 대결…선공개 무대부터 뜨거운 기대
5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 9회에서는 본선 4라운드 대망의 첫 번째 4중창 대결이 시작된다. 여기에 이승민, 임규형, 서영택, 김수인 4명의 선공개 무대는 본선 4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지난 트리오 대결에서 '국악무도' 이승민, 임규형, 김수인은 조용필의 '황진이'를 파격적으로 선곡,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준 무대로 600점 만점 중 총 579점을 획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리오 전체 무대 중 3위를 차지했던 '국악무도 팀'은 '1, 2위만이 팀 유지'라는 룰에 의해 해체의 위기를 맞았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선공개 무대에서 '국악무도' 이승민, 임규형, 김수인이 낭만 테너 서영택과 함께 다시 뭉친 모습이 포착돼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과연 이들이 어떻게 재회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바리톤, 뮤지컬배우, 테너, 국악이라는 최강 크로스오버 4중창 팀을 완성한 이승민, 임규형, 서영택, 김수인은 '나의 변화가 온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아름다운 내용을 담은 윤학준의 한국 가곡 〈나 하나 꽃 피어〉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짧은 무대 영상만으로도 따스한 온기를 가득 선사한 네 사람이 과연 프로듀서 여섯 명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이승민, 임규형, 서영택, 김수인의 4중창 무대는 오늘 오후 8시 50분, '팬텀싱어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 소란에 '헤드록'…미 30대 남성 결국 숨져|월드 클라스
- [단독] 해군, 일 오염수 대비 '비상 식수' 준비…하루 1천만원꼴
- [단독] 투자자 끌어들인 '라덕연 최측근' 압수수색…문자엔 '오늘 이거 사래'
- 잠수복 입고 '퐁당 골프공' 싹쓸이…2년 동안 3천만원 벌었다
- 사고 내고 도망친 '음주운전 뺑소니범'…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