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소아암 환아 위해 따뜻한 기부…훈훈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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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5일 이상훈은 "비 내리는 어린이날이네요. 우리 소아암 병동 어린이들도 오늘 신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상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상훈의 선행에 기상캐스터 강아랑 등이 "멋지다"라는 댓글로 응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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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5일 이상훈은 “비 내리는 어린이날이네요. 우리 소아암 병동 어린이들도 오늘 신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상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이상훈의 선행에 기상캐스터 강아랑 등이 “멋지다”라는 댓글로 응원을 더했다.
2006년 물리치료사 생활을 시작해 2009년 연극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고 201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상훈은 ‘개그콘서트’에서 ‘시청률의 제왕’, ‘니글니글’ 등 다양한 히트 코너를 만들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현재는 EBS ‘왕초보영어’ 메인 MC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이상훈은 피규어를 콘텐츠로 하는 유튜브 채널 ‘이상훈TV’를 개설해 유튜버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약 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상훈은 피규어 뿐만 아니라 IT 기기 등을 리뷰하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 내에 ‘후니버설스튜디오’를 열고 자신의 피규어를 공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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