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즈 호텔, 고객 혜택·이웃 배려 가득 '5주년'

기사내용 요약
4개 타입 스위트, 8일까지 숙박료 50%↓…7~31일 투숙
31일까지 '차르'는 케이크· '사이드 노트 클럽'은 칵테일 제공
보람 박 총지배인 등 임직원, '안나의 집'서 무료 급식 봉사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마포구 서교동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라이즈 호텔)이 '개관 5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임직원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객실과 식음(F&B) 프로모션이다.

'디렉터' '프로듀서' '아티스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등 4개 타입 스위트 객실을 8일까지 50% 할인한다. 투숙은 7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개관 5주년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고객이 부담 없는 가격에 투숙하며 라이즈 호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제 각 타입 스위트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음반 발매 파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호텔의 아이덴티티가 녹아 있다.

F&B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열린다.

4층 웨스턴 다이닝 레스토랑 '차르'를 이용하는 예약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개 테이블에 베리 필링으로 속을 채운 '특별 케이크'를 증정한다.

15층 칵테일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은 매일 오후 8시까지 예약 고객 중 선착순 20명에게 '웰컴 칵테일'을 한 잔씩 제공한다.

사이드 노트 클럽은 월드 클래스 바텐더들이 만드는 수준 높은 칵테일을 비롯해 와인,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낸다. 1000여 종에 달하는 '바이닐 컬렉션', 주말에 펼쳐지는 'DJ 세션' 등 색다른 음악 경험도 제공한다.

다음은 사회 공헌 활동이다. 라이즈 호텔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취약 계층과 온정을 나누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보람 박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은 이달 중 경기 성남시 '안나의 집'을 찾아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친다.

라이즈 호텔 관계자는 "개관 첫해인 2018년부터 지금까지 호텔 역사를 함께 만들어 준 고객에게 감사를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그간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달성하고, 사회에도 보탬이 되겠다"고]약했다

한편 라이즈 호텔은 지난해 12월에 개관 이후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해 영업 이익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28.9% 상승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완화하는 데 맞춰 투숙객 수요를 분석해 객단가 상향에 집중한 결과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치솟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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