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 비에 광주 지하철 공항역 침수…무정차 통과 중

이승현 기자 2023. 5. 5.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하철 역이 침수됐다.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광주 공항역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빗물이 유입돼 공항역이 침수됐다"면서 "빠르게 현장 배수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4시 기준 광주 공항역이 위치한 광산구에는 시간당 32.5㎜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우로 폐쇄된 지하철 역사.(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에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하철 역이 침수됐다.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광주 공항역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지하철은 침수된 공항역을 무정차 통과 운행 중이다.

도시철도공사와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투입해 현장 배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빗물이 유입돼 공항역이 침수됐다"면서 "빠르게 현장 배수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4시 기준 광주 공항역이 위치한 광산구에는 시간당 32.5㎜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