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강타한 비바람...내일 오후까지 이어져

김민경 2023. 5.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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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일본 동쪽 해상에 발달한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그 사이로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그 밖의 전국에도 20~7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다가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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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데다,

일본 동쪽 해상에 발달한 고기압이 버티고 있어 그 사이로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앞으로 제주도 산간에 많게는 200mm 이상, 남부지방에도 100mm의 더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그 밖의 전국에도 20~7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초속 20m, 산간에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다가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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