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호우주의보 발효…누적 강수량 71.0㎜

유승훈 기자 2023. 5.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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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순창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지역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오후 3시30분 기준)은 고창 심원 80.0㎜, 순창 71.0㎜, 부안 70.0㎜, 익산 69.5㎜, 남원 뱀사골 65.5㎜, 임실 강진 65.0㎜, 김제 63.5㎜, 장수 번암 59.0㎜, 정읍 내장산 46.0㎜, 군산 35.5㎜, 무주 덕유산 28.5㎜, 완주 25.6㎜, 진안 주천 21.5㎜, 전주 15.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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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군산·김제 ‘강풍주의보’, 서해 3곳 ‘풍랑주의보’ 유지
특보 발효현황.(기상청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순창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을 기해 순창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순창지역 현재(오후 3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71.0㎜다.

앞서 고창·부안·군산·김제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해제예고 5일 밤)는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또 전북 앞바다 등 서해 3곳에 내려진 풍랑주의보 역시 계속 발효 중이다.

전북지역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오후 3시30분 기준)은 고창 심원 80.0㎜, 순창 71.0㎜, 부안 70.0㎜, 익산 69.5㎜, 남원 뱀사골 65.5㎜, 임실 강진 65.0㎜, 김제 63.5㎜, 장수 번암 59.0㎜, 정읍 내장산 46.0㎜, 군산 35.5㎜, 무주 덕유산 28.5㎜, 완주 25.6㎜, 진안 주천 21.5㎜, 전주 15.3㎜ 등이다.

기상청은 6일 늦은 오후까지 이번 비가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특히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동·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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