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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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당초 축제 시작일을 한 차례 연기했으나, 어린이날을 포함한 주말 내내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고심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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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주 일요일 열리는 ‘말죽거리 마켓’에서 기획 공연 재편성
[김해=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당초 축제 시작일을 한 차례 연기했으나, 어린이날을 포함한 주말 내내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고심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날 축제로 기획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말죽거리 마켓과 연계해 편성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5월 행사 일정은 추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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