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모 6.3 지진으로 남성 1명 심폐정지…가옥 3채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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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심폐 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일본 공영 NHK방송은 기상청을 인용,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남성 1명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심페 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42분쯤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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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심폐 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일본 공영 NHK방송은 기상청을 인용,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된 이시카와현 스즈시에서 남성 1명이 사다리에서 떨어져 심페 정지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옷장 밑에 깔려 부상한 사례도 접수됐으며, 스즈시 중심부에서는 가옥 3채가 무너진 가운데 무너진 건물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도 들어와 소방 당국이 구조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42분쯤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 관저 대책실을 설치했다. 해외 순방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인명 제일의 방침 아래 정부가 이재민의 구명 및 구조 등 재해 응급 대책에 전력으로 임할 것"을 지시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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