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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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관장 강승완)은 5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획전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 까다로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지 마세요'를 개최한다.
업체eobchae, 토담, 파라 아타시, 울랄라 이마이 등 국내외 43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73점을 선보인다.
'다양한 인간(어린이)존재 형태의 공존이 가능함'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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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현대미술관(관장 강승완)은 5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획전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 까다로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지 마세요’를 개최한다.
업체eobchae, 토담, 파라 아타시, 울랄라 이마이 등 국내외 43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73점을 선보인다.
‘다양한 인간(어린이)존재 형태의 공존이 가능함’을 이야기 한다.
개막에 맞춰 5∼7일 사흘간 참여 작가 고요손과 음악가 김도언의 조각 활용극 ‘하얀 빛의 실오라기와 하늘 사자’를 무대에 올린다. 간식 먹기, 구슬치기, 새총 쏘기 등 놀이와 행동을 다양한 형태의 조각품과 연결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지하 1층 책그림섬에서는 어린이의 불안과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절대 보지 마세요! 절대 듣지 마세요!’ 등 16권의 도서를 소개하는 서가 프로그램 ‘80억 개의 우주’를 진행한다.
6월말부터는 ‘꼼지락’, ‘어린이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수많은 가능성을 모색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부산현대미술관 누리집(https://www.busan.go.kr/moca/index)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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