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개구리 중사 케로로 퍼렁별 정복전' 개막

공정식 기자 2023. 5.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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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인 이월드 83타워 뮤지엄에서 '케로로 퍼렁별 정복전'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인 케로로 소대를 재집결시켜 숙적 '바이퍼'에 맞서며 지구 정복에 나서는 모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퍼렁별 지구를 정복하러 온 어설픈 다섯 개구리 주인공이 임무는 뒷전인 채 지구인과 친구를 맺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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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뮤지엄 2층에서 개막한 '케로로 퍼렁별 정복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주인공 '케로로 중사'를 테마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케로로 소대 소개와 소대원들의 만남, 케로로의 방, 케로로소대 비밀기지와 훈련기지,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오는 8월6일까지 계속된다. 2023.5.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대구 달서구 테마파크인 이월드 83타워 뮤지엄에서 '케로로 퍼렁별 정복전'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인 케로로 소대를 재집결시켜 숙적 '바이퍼'에 맞서며 지구 정복에 나서는 모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퍼렁별 지구를 정복하러 온 어설픈 다섯 개구리 주인공이 임무는 뒷전인 채 지구인과 친구를 맺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1650㎡(500여평) 규모의 전시관에는 케로로 소대 소개와 소대원들의 만남, 케로로의 방, 케로로 소대 비밀기지와 훈련기지, 기념품 판매점 등으로 꾸며졌다.

실물 크기의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게임존도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8월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기획·제작을 맡은 우리공간연구소 관계자는 "MZ세대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케로로를 보며 느꼈던 재미와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신선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대구 이월드에서 개막한 '케로로 퍼렁별 정복전' 포스터.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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