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 18경기 무승 탈출 실패, 안익수 감독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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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1초 만에 전북 구스타보에 선제골을 내준 서울은 후반 32분 박동진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서울은 무승부를 거뒀지만, 전북전 18경기 무승(5무13패) 탈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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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아쉬움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1초 만에 전북 구스타보에 선제골을 내준 서울은 후반 32분 박동진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승점 20 고지에 오르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서울은 무승부를 거뒀지만, 전북전 18경기 무승(5무13패) 탈출에는 실패했다. 안 감독은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내용과 결과를 얻는 게 중요했다. 아쉬움은 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경기장을 찾아줬는데 감사드린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북은 최근 부진한 상황. 감독 사퇴까지 이어져 구단 내외적으로 좋지 않았다. 안 감독은 “전북을 존중해야 하는 건 여러 문제가 있어도 그동안의 전북 ‘왕조’의 저력이 있다.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를 어렵게 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은 이날 11초 만에 실점했다. 안 감독은 “경기에는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다. 아쉬울 수는 있지만 선수들이 하나가 돼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고 발전 요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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