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애니멀메이트’ 10일 방치견 대책마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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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파주 애니멀메이트'(대표의원 이혜정)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매년 약 700여 마리의 개가 유실·유기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농촌 지역의 방치견과 마당개들의 번식으로 태어난 중대형 믹스견의 자견으로 추정, 보호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치견과 주민 상생 복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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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파주 애니멀메이트’(대표의원 이혜정)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혜정 의원이 좌장을 맡고, 소속 의원인 오창식·최창호·손성익·이정은 의원과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매년 약 700여 마리의 개가 유실·유기되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농촌 지역의 방치견과 마당개들의 번식으로 태어난 중대형 믹스견의 자견으로 추정, 보호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치견과 주민 상생 복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에 대한 발제 진행 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해피코리아·동물권행동카라)을 통해 생중계된다.
‘파주 애니멀메이트’는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책방안을 연구하는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1월에는 동물보호센터 관련 시설 우수 지역인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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