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인천 천성훈, 종아리 부상으로 수원전 선발 제외→김보섭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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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다.
지난 30일 인천은 포항전에서 문지환과 천성훈의 득점으로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3골을 넣으며 인천의 팀내 최다 득점자인 천성훈의 공백으로 인천에는 변수가 생겼다.
인천은 김보섭과 함께 제르소, 에르난데스가 최전방에 나서고, 중원은 민경현, 신진호, 문지환, 정동윤이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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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인천)]
인천 유나이티드의 선발 명단에 변화가 있다.
인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에서 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인천은 3승 3무 4패(승점 12)로 9위, 수원은 2무 8패(승점 2)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인천은 직전 경기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올렸다. 지난 30일 인천은 포항전에서 문지환과 천성훈의 득점으로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승점 12점으로 9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경기 직전 선발 명단에 한 자리 변화가 있다. 기존에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천성훈이 워밍업 중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것. 천성훈을 대신해 김보섭이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3골을 넣으며 인천의 팀내 최다 득점자인 천성훈의 공백으로 인천에는 변수가 생겼다.
인천은 김보섭과 함께 제르소, 에르난데스가 최전방에 나서고, 중원은 민경현, 신진호, 문지환, 정동윤이 구축한다. 백3에는 오반석, 권한진, 김동민이 위치하고 골문은 민성준이 지킨다. 벤치에는 송시우, 김보섭, 홍시후, 이동수, 김도혁, 델브리지, 이태희가 대기한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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