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또,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튼튼한 우산 되어주고자"[공식]

▲ 아이유 ⓒ곽혜미 기자

▲ 아이유애나 기부. 출처ㅣ아이유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트위터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아이유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와 자신의 이름을 더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증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매년 거액의 기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누적 기부액만 수십 억원으로, 어린이날은 아이유가 매년 기부 활동을 위해 각별히 챙기는 날이기도 하다.

더불어 아이유의 공개 연인 이종석 역시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소아 환우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1억원을 기부해 선행 커플의 '훈훈'한 모습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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