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병헌…어린이날 맞아 연예인 기부 릴레이

배우 이병헌.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린이날을 맞아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병헌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 및 통합적 의료서비스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아이유와 팬덤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이뤄졌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에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낀다"고 적었다.

앞서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박보영은 1억 원, 김고은은 5천만 원을 각각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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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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