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산성 야간축제, 돌풍과 강우로 5일 휴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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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5일 밤까지 강한 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행주산성에서 진행 중인 야간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이날 하루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휴장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운영되는 야간 행사인 △행주산성 달빛여행 △행주산성 산성음악회 △체험부스 등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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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5일 밤까지 강한 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행주산성에서 진행 중인 야간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이날 하루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휴장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운영되는 야간 행사인 △행주산성 달빛여행 △행주산성 산성음악회 △체험부스 등은 열리지 않는다.
단, 야간 개장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주산성 출입은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행주가 예술이야’ 야간축제는 매일 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 △충의정·충훈정에서 열리는 ‘산성음악회’ △K타이거즈 메타버스 체험부스 △LED 신기전·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어린이날인 5일에는 밤 늦게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10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휴장을 결정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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