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인터뷰] 최성용 수원 감독대행, "디딤돌 놓고 갈 것"

박지원 기자 2023. 5. 5.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감독님이 선택된 이후 이번 경기에 어떻게 디딤돌을 놓고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최성용 감독대행은 "이병근 감독님이 책임을 졌고, 저도 구단과 얘기를 했다. 새로운 감독님이 선택된 이후 이번 경기에 어떻게 디딤돌을 놓고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석코치도 하고, 감독대행도 했는데 원치 않은 상황이 생겨 반성을 많이 했다. 배우면서 지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새로운 감독님이 선택된 이후 이번 경기에 어떻게 디딤돌을 놓고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수원 삼성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를 치른다.

원정팀 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전진우, 박희준, 이상민, 한석종, 김보경, 유제호, 이기제, 박대원, 한호강, 김태환, 양형모가 출전한다. 벤치에는 안병준, 염기훈, 류승우, 바사니, 장호익, 고명석, 이성주가 앉는다.

최성용 감독대행의 마지막 경기다. "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들과 경기장에서 10개 중에 5개를 나올 수 있게 하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직전 경기에서는 염기훈이었고, 이번엔 김보경이다. 이에 "체력적인 문제도 있다. 염기훈 선수, 김보경 선수가 가진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비가 올 거라 예상했고, 염기훈 선수는 이후 포워드 쪽에 세우려고 한다"라고 답변했다.

부상자가 많다. 불투이스도 이탈했다. 최성용 감독대행은 "센터백이 문제가 아니라 환자가 전체적으로 많다. 아코스티도 준비하다가 안 돼서 못 왔다. 그런 부분은 들어간 선수들이 해줄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뮬리치가 제외됐다. 이와 관련해서 "전술적인 움직임이나 수비, 카운터 부분에서 고민 끝에 안병준 선수를 넣었다. 오늘은 편안하게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감독님 앞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면 좋겠다"라고 알렸다.

경기 하루를 앞두고 김병수 감독이 선임됐다. 최성용 감독대행은 "이병근 감독님이 책임을 졌고, 저도 구단과 얘기를 했다. 새로운 감독님이 선택된 이후 이번 경기에 어떻게 디딤돌을 놓고 책임을 다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석코치도 하고, 감독대행도 했는데 원치 않은 상황이 생겨 반성을 많이 했다. 배우면서 지낼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