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 까자"며 경찰에 발길질한 10대… 부모 "영상 유출자 찾아 달라"
윤신영 기자 2023. 5. 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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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된 10대의 부모가 영상 유출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군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직후 A군의 부모는 경찰서를 찾아와 진정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진정서를 바탕으로 영상유출자와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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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된 10대의 부모가 영상 유출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군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직후 A군의 부모는 경찰서를 찾아와 진정서를 제출했다.
유포된 영상은 30초가량이다. 파출소 안에서 수갑을 찬 한 소년이 '이거 풀어달라 너무 꽉 묶었다'며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하고 경찰관의 배를 발로 차기도 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진정서를 바탕으로 영상유출자와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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