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순방 마친 기시다, 급유차 들른 싱가포르서 리셴룽 총리와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일 낮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 공항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동을 가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4개국 순방 후 정부 전용기 급유차 들른 기시다 총리를 리 총리가 직접 공항까지 나와 맞았다.
기시다 총리는 양자 관계에서는 일본으로부터의 방위 장비품의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방위 장비품·기술 이전 협정' 체결을 향한 교섭의 진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5일 낮 싱가포르의 창이 국제 공항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동을 가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 3월 발표한 법의 지배 등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의 실현을 향한 새로운 행동 계획을 리 총리에게 설명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4개국 순방 후 정부 전용기 급유차 들른 기시다 총리를 리 총리가 직접 공항까지 나와 맞았다.
두 정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중국의 해양 진출을 염두에 둔 동·남중국해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법치주의에 기초한 국제질서 유지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양자 관계에서는 일본으로부터의 방위 장비품의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방위 장비품·기술 이전 협정' 체결을 향한 교섭의 진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두 정상은 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우호협력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특별정상회의를 위한 연계도 협의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