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80% “가정의달 지출 부담…예상 사용금액은 27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지출이 늘어나 부담을 느끼는 20대가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알바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대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비용 지출계획이 있었다.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 중 84.8%는 비용에 대한 부담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기념일은 '어버이날'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지출이 늘어나 부담을 느끼는 20대가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알바전문포털 알바천국이 20대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비용 지출계획이 있었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7만 8000원으로 집계됐는데, 대학생은 24만 8000원, 취업준비생은 27만원, 직장인은 44만 7000원으로 직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지출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이들 중 84.8%는 비용에 대한 부담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기념일은 ‘어버이날’이었다. 스승의날(19.7%), 성년의날(13.6%) . 어린이날(13.0%). 기타 연휴(12.4%) 등이 뒤를 이었다.
기념일을 챙기는 방식으로는 꽃, 의류, 건강식품 등 선물이 64.5%로 가장 많았다. ‘식사’ 48.7%, ‘용돈’ 43.4% 등을 기록했다.
부담 해소 방법으로는 식비, 여가비 등 조율 가능한 지출 최소화가 42.8%로 나타났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통한 추가 수입 창출’은 40.2%로 뒤를 이었다. △정기 적금 등을 통해 미리 대비(11.0%) △중고 거래 등으로 추가 수입 창출(5.5%)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binna@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맨 김태현·미자가 인증했던 아침밥…아파트는 커뮤니티 전쟁중[부동산360]
- 서세원, 프로포폴 맞았나?…캄보디아 간호사 “사망 직전, 하얀 액체 주사”
- “애주가 김일중 아나운서도 몰랐던 사실” 술깨는 음료보다 ‘물’ 마셔라
- “정명석의 사랑은 선택적 은총”…JMS 침실 첫 공개됐다
- 가수 신승훈도 250억 건물주…신사동 빌딩 18년만에 7배 올랐다
- 이승기, 어린이날 맞아 서울대어린이병원서 공연…“어린이 환자·가족 위로”
- 삼성폰·아이폰 싫다…“부잣집 딸, LG휴대폰 설마 아직도 써?”
- “지들도 처맞았나”…반성없는 태안 학폭 가해자에 누리꾼들 뿔났다
- 美스벅이 100톤 주문 ‘K-말차’, 근데 더 팔수가 없다고? [푸드360]
- 조민 한복입고 ‘꽃챌린지’ 한 배경엔…‘총선 출마’ 예고한 황현선 누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