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새벽 청주 도심 질주 폭주족 7명 적발…2명은 무면허

박건영 기자 2023. 5. 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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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새벽 청주 도심을 무법질주한 폭주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A군(10대) 등 7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0시40분쯤부터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 운전을 하는 등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다.

폭주행위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인력 40여명과 순찰차 20대를 동원, 4시간에 걸쳐 가경동 일대를 단속해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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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어린이날 새벽 청주 도심을 무법질주한 폭주족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A군(10대) 등 7명을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0시40분쯤부터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터미널 사거리에서 무리를 지어 난폭 운전을 하는 등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다.

이들 중 2명은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기도 했다.

폭주행위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인력 40여명과 순찰차 20대를 동원, 4시간에 걸쳐 가경동 일대를 단속해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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