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118주년 기념식… 문규영·이만득 회장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손효숙 2023. 5.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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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영 아주그룹 회장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했다.

고려대와 고려대 교우회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열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교우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 문 회장과 이 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캠퍼스를 개방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고려대 응원 배워보기, 박물관 관람 및 해설 투어, 1대 1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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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 개교 11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승명호(왼쪽부터) 고려대 교우회장,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은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과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제공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수상했다.

고려대와 고려대 교우회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열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교우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에 문 회장과 이 회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민병준 전 에스와티니 명예총영사는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고려대는 이날 캠퍼스를 개방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고려대 응원 배워보기, 박물관 관람 및 해설 투어, 1대 1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손효숙 기자 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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