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짱 뜨자' 경찰에 발길질 10대…부모 "영상 유출 처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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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A군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직후 부모가 경찰서를 찾아와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30초가량 되는 영상 속에는 파출소 안에서 수갑을 찬 한 소년이 '풀어달라 너무 꽉 묶었다'고 요구하며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쏟아내며 배를 발로 차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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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천안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에게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해 논란을 일으킨 14살 A군의 부모가 영상유출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A군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직후 부모가 경찰서를 찾아와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30초가량 되는 영상 속에는 파출소 안에서 수갑을 찬 한 소년이 '풀어달라 너무 꽉 묶었다'고 요구하며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쏟아내며 배를 발로 차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영상유출자와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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