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항 점차 재개…예정 편도 절반 가까이는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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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으로 하늘길이 막혔던 제주공항의 비행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은 5일 오후 2시 기준 국내선 44편(도착 27편, 출발 17편), 국제선 3편(도착 1편, 출발 2편)이 운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88편(도착 245편, 출발 243편)이다.
운항이 지연된 항공편도 16편(도착 9편, 출발 7편)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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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으로 하늘길이 막혔던 제주공항의 비행기 운항이 재개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국제공항은 5일 오후 2시 기준 국내선 44편(도착 27편, 출발 17편), 국제선 3편(도착 1편, 출발 2편)이 운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공항에서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488편(도착 245편, 출발 243편)이다.
다만 결항했거나 결항이 예정된 항공편도 209편(도착 101편, 출발 108편)으로 늘어났다. 운항이 지연된 항공편도 16편(도착 9편, 출발 7편)으로 집계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날씨 상황에 따라 항공기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항공기 이용객은 자신이 탑승할 항공기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달라”고 말했다.
제주공항은 전날에도 많은 비가 쏟아져 항공편 운항이 취소된 바 있다. 4일 제주공항에서는 243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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