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목포대,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와 복수학위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목포대학교는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교와 복수학위제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 현지에서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공학을 중심으로 복수학위제와 학·석사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구 중심 종합대학교인 포틀랜드 주립대는 10개 대학 및 대학원에서 200여 개 전공의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와 포틀랜드 주립대는 학생과 교수진 간 장·단기 교류를 20년 가까이 이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 목포대학교는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교와 복수학위제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시 현지에서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공학을 중심으로 복수학위제와 학·석사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복수학위제 개설 후 참여 학생이 각 대학에서 2년씩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양 대학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연구 중심 종합대학교인 포틀랜드 주립대는 10개 대학 및 대학원에서 200여 개 전공의 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목포대와 포틀랜드 주립대는 학생과 교수진 간 장·단기 교류를 20년 가까이 이어왔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신재생 에너지, 조선·해양, 생명 의학·과학 등 지역의 주력 산업에 맞춘 연구 경쟁력 강화에 포틀랜드 주립대와 협력할 영역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