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부모·다문화·양육시설 어린이·순직군경 자녀 등 300여명 초청..어린이날 행사 함께

김미경 2023. 5.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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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고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등 체험 활동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320명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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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 및 연무관에서 어린이 초청 행사를 열고 아이들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등 체험 활동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서벽지 거주 어린이, 양육시설 및 가정에 위탁된 어린이, 한부모·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보호자 320명이 초청됐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3월 입학식에 참석했던 국립서울맹학교 학생들, 4월 만났던 전몰·순직 군경의 자녀들도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부모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어린이 한명 한명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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