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 미달 제품 적발.."가정의 달 선물 주의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성분 함량 기준에 미달한 제품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집중점검한 결과, 함량 기준에 미달한 3개 제품을 적발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중과 관련이 없지만, 농업회사법인 글로벌금산진생이 제조·판매한 '고려홍삼정 스틱로얄'에서도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 성분이 기준에 미달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 제품, 함량 기준 미달로 부적합 판정...회수.폐기 조치
선물용으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성분 함량 기준에 미달한 제품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집중점검한 결과, 함량 기준에 미달한 3개 제품을 적발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제품들에 대해서는 회수 또는 폐기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식회사 한국바이오건강(경기도 평택시 소재)이 제조한 '에버봄 하루비움 에스'(유통기한 2024년 8월 8일)는 카테킨 함량이 규격인 400mg/10g에 미달하는 94mg/10g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바이오(경기도 남양주시 소재)가 캐나다에서 수입한 '하루웰빙 락토 리얼 포스 프로바이오틱스 모유 생유산균'(유통기한 2025년 6월27)과 통라이프(서울시 광진구 소재)가 같은 나라에서 수입한 '프로바이오틱스 골드'(유통기한 2024년 10월 14일)도 프로바이오틱스가 규격인 100억CFU/500mg에 모자라는 3.3억CFU/500mg, 15만CFU/500mg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이번 집중과 관련이 없지만, 농업회사법인 글로벌금산진생이 제조·판매한 '고려홍삼정 스틱로얄'에서도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 성분이 기준에 미달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을 보고나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또 "구입한 소비자도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