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호우주의보에 부산 하늘길도 막혔다…항공기 잇따라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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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부산에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강항 비바람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베트남 깜라인 국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비엣젯항공 VJ990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30편, 국제선 24편이 결항됐다.
이날 김해공항에서는 총 105편(국내선 41편·국제선 64편)의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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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부산에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강항 비바람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베트남 깜라인 국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던 비엣젯항공 VJ990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30편, 국제선 24편이 결항됐다. 이날 김해공항에서는 총 105편(국내선 41편·국제선 64편)의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었다.
또 이날 악천후에 대비해 전날 사전 결항된 항공 편수는 모두 129편이다. 현재까지 회항 조치된 항공편은 총 2편이며, 모두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이미 악천후로 많은 항공편이 결항됐지만, 악천후가 이어진다면 항공편이 추가로 결항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와 9시에 부산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누적 강수량(4일 오후~5일 오후 3시)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51.8㎜이다. 일 최대 풍속은 초속 19.1m로 관측됐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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