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세상의 주인"…경북도 101회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3. 5.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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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과 천년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아동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명이 함께했다.

'우리들은 자란다'를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장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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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도청 동락관과 천년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아동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 200여명이 함께했다.

'우리들은 자란다'를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장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큰잔치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POP 댄스, 벌룬매직쇼 등 축하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지진체험 버스, 즉석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린이들은 세상의 주인이며 희망이다. 경북의 아이들이 자라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는 23개 시군 전 지역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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