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퍼주기 포퓰리즘' 가져올 짐, 아이들이 감당"
우형준 기자 2023. 5. 5. 15:4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5일) 정치권의 포퓰리즘에 대해 "그 무책임한 결정이 반드시 가져올 무거운 짐, 그 계산서는 결국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감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SNS에 "당장 표가 아쉬운 정치인들은 마치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 퍼주기 포퓰리즘에 경도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어린이를 위한 것'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그 이면의 냉혹한 현실을 감추는 비겁함에 단호히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책임 있는 어른,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무엇이 진정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길인지 고민해본다. 어린이날을 맞아 더 좋은 어른의 길이 무엇인지를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행패턴 달라졌다…"자유여행은 일본, 패키지는 동남아"
- '틱톡 퇴출' 압박에도…올해 광고 수익 36% 증가 전망
- 검색할 때 '다음' 쓰시나요?…카카오가 버린 이유
- "자녀 3명 이상이면 버스전용차로 탄다"...법안 발의
- 다음달 출시하는 청년도약계좌…"중도해지 방지에 방점"
- 윤 정부 1년, 강남3구 30년 초과 아파트만 거래 늘었다
- 어버이날, 꽃 사? 말아?…카네이션 가격 소폭 주춤
- [뭐잇슈] 5월부터 서울 알짜 청약…나도 강남에 갈 수 있다?
- [의술, 이게 최신] '암만큼 위험한' 심부전, 당뇨약이 고친다고?
- [개미가 궁금해] 투자 열기 한풀 꺾인 2차전지…다음 투자처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