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윤리위 결정, 신속이 제일원칙‥기시다 방한 고려 안 해"

손하늘 sonar@mbc.co.kr 2023. 5. 5.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를 논의하는 윤리위 회의와 관련해 "저희로서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회의에서 원칙대로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면서 진행할 것"이라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면 최대한 결정을 내리되,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하면 회의를 한차례 더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를 논의하는 윤리위 회의와 관련해 "저희로서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회의에서 원칙대로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면서 진행할 것"이라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면 최대한 결정을 내리되,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하면 회의를 한차례 더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문과 윤리위 결정 시점이 연관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그건 잘못된 얘기"라고 밝히며 "당 윤리위는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날 결정을 내릴지 여부도 독립적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고사하며 "이재명 당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리이고 순서"라고 한 데 대해서는 "박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당대표 패싱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지난주 윤재옥 원내대표와 만나 밝혔던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0871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