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윤리위 결정, 신속이 제일원칙‥기시다 방한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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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를 논의하는 윤리위 회의와 관련해 "저희로서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회의에서 원칙대로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면서 진행할 것"이라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면 최대한 결정을 내리되,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하면 회의를 한차례 더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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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를 논의하는 윤리위 회의와 관련해 "저희로서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8일 회의에서 원칙대로 충분한 소명 기회를 주면서 진행할 것"이라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이면 최대한 결정을 내리되, 심사숙고가 필요하다고 하면 회의를 한차례 더 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문과 윤리위 결정 시점이 연관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그건 잘못된 얘기"라고 밝히며 "당 윤리위는 매우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날 결정을 내릴지 여부도 독립적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고사하며 "이재명 당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리이고 순서"라고 한 데 대해서는 "박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당대표 패싱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 지난주 윤재옥 원내대표와 만나 밝혔던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087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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