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열도도 휩쓸었다…오리콘 주간 합산 1위

[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일본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오리콘은 5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8일 자)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발매 직후, 첫 주에만 55만 2,000장 이상을 팔아치웠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초동 판매량은 455만 214장. 이 역시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고다. 

‘FML’은 청춘의 갈등과 방황을 위로하는 앨범이다. ‘현재의 어려움을 비관하는 대신, 함께 싸워 이겨 내자’고 응원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더블 타이틀곡 ‘퍽 마이 라이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출처=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오리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