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 명칭 사용 관련해 "선발된 예비엔트리 외 'e스포츠 국가대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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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관련 명칭 사용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국가대표' 및 '아시안게임' 명칭 사용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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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국가대표' 및 '아시안게임' 명칭 사용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4월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스트리트 파이터 V, 피파 온라인 4 등 총 4개 종목의 예비 엔트리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 4의2에서 '국가대표선수'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또는 경기단체가 국제경기대회에 우리나라의 대표로 파견하기 위하여 선발·확정한 사람을 가리킨다"라며, 현재 선발된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 외에는 협회가 인정하는 공식 'e스포츠 국가대표'가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명칭에 대해서도 "대한체육회 마케팅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아시안게임 관련 경기 및 행사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스트리트 파이터 V' 평가전 개최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추가로 전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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