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전통시장 내 '돌아온 큰애기야시장' 2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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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전통시장 내 '돌아온 큰애기야시장'이 오는 5월 26일 개장한다.
돌아온 큰애기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일 오후 7시에서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중구는 돌아온 큰애기야시장 개장에 앞서 판매대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5일 오후 5시부터 중앙전통시장에서 현장 품평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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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앙전통시장 내 '돌아온 큰애기야시장'이 오는 5월 26일 개장한다.
돌아온 큰애기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일 오후 7시에서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중구는 돌아온 큰애기야시장 개장에 앞서 판매대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5일 오후 5시부터 중앙전통시장에서 현장 품평회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품평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혼합 음식(퓨전 음식)과 창작 요리, 후식(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자유롭게 판매대를 둘러보며 음식을 맛보고 평가한다.
중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주민 심사단 10명을 선발해 시식 및 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내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평가 결과를 종합한 뒤 최종 10팀을 선발하고, 전문가 자문 및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 품평회를 통해 지원자들의 빼어난 음식 솜씨와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돌아온 큰애기야시장 홍보 및 운영에 힘쓰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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