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 달 맞아 환우 작품 전시회 개최

정예진 2023. 5. 5.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신대복음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직업재활 프로그램인 'The 특별한 날-봄꽃으로 예다움을 나누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환우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공예품과 어버이날 선물용 카네이션 등이 전시돼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 고객, 직원 등을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고신대복음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병원 중앙로비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직업재활 프로그램인 ‘The 특별한 날-봄꽃으로 예다움을 나누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환우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공예품과 어버이날 선물용 카네이션 등이 전시돼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 고객, 직원 등을 맞았다.

전시 작품은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직접 나서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오경승 고신대병원장도 전시장을 찾아 수공예품을 구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일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들이 ‘The 특별한 날-봄꽃으로 예다움을 나누다’ 환우 전시회에서 수공예품과 어버이날 선물용 카네이션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사회복지사업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김호찬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정신의학과 주임교수는 “원예·공예작품 제작을 계기로 직업재활의 기회도 삼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