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50주년 표준연 개방 행사에 시민 2100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 개방 행사에 21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정부출연 연구기관 주말 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첫 스타트를 끊은 표준연 방문객은 2100명으로, 주말 하루 평균 210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학연 5월 6일부터 개방행사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 개방 행사에 21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정부출연 연구기관 주말 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첫 스타트를 끊은 표준연 방문객은 2100명으로, 주말 하루 평균 210명이 참여했다.
시에서 실시한 표준연 주말 개방 행사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방문객 92%가 만족했다고 답했고, 93%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연구기관의 폐쇄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대덕특구에 소재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주말 개방 행사를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표준연 개방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3월에 예약이 조기 마감됐고, 예약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라 당초 최대 1일 300명이었던 모집 인원을 360명으로 늘렸다.
시는 출연연 개방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출연연의 폐쇄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오는 6일 주말부터 시작하는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 개방 행사는 예약 인원을 1회 360명에서 390명으로 늘려 잡았는데도 조기 마감됐다.
화학연은 홍보관, 외부 연구동 개방과 함께 플러렌 조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덕특구 정부출연 연구기관 개방 행사는 5월 화학연에 이어 6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7월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이어진다.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최다니엘 "아버지 정관수술했는데 저 낳아…0.02%를 뚫은 아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