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비와도 '어린이날'··· 실내시설마다 나들이객 북적

송원영 기자 박세연 기자 허경 기자 박지혜 기자 김진환 기자 이승배 기자 2023. 5. 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시 전역의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대부분 연기 또는 중단됐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5일 어린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되어 있는 서울 시내 축제 및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실내외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날이라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어서 아쉬움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만 '노마스크' 어린이날…나들이 못 가도 연휴는 포기 못해
어린이날인 5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내 '키자니아'를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쇼핑몰에 마련된 포켓몬 스토어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박세연 허경 박지혜 김진환 이승배 기자 =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시 전역의 어린이날 행사가 우천으로 대부분 연기 또는 중단됐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월 5일 어린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되어 있는 서울 시내 축제 및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부터 어린이날 대면행사는 소규모로 열리거나 아예 열리지 않아 왔다. 올해는 실내외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어린이날이라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어서 아쉬움을 더했다.

어린이날인 5일 비가 내리면서, 모처럼 나들이를 떠나 봄 날씨를 만끽하려고 했던 시민들은 아쉬운 대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섰다. 덕분에 실내 놀이동산과 쇼핑몰 등에는 설렘과 기쁨을 가득 안고 줄을 서 있는 가족·연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일 년에 한 번 돌아오는 어린이 날을 맞아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 손을 잡고 날씨와 상관없는 실내에서 설렘 가득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5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이 북적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특별행사가 우천으로 취소되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완구코너를 찾은 어린이가 선물을 고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가족이 83타워 실내전망대에서 비 내리는 도심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이월드 측은 이날 많은 비가 내리자 안전상의 이유로 부득이 야외 놀이기구 운행을 대부분 중단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날 예정됐던 이벤트가 연기된 사실을 안내했다. 2023.5.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 이월드를 찾은 가족이 운행을 멈춘 놀이기구 앞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이월드 측은 이날 많은 비가 내리자 안전상의 이유로 부득이 야외 놀이기구 운행을 대부분 중단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날 예정됐던 이벤트가 연기된 사실을 안내했다. 2023.5.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앞두고 캐릭터 복장을 착용한 그라운드 키퍼들이 정리를 위해 그라운드로 들어서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어린이날인 5일 가족과 함께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완구코너를 찾은 어린이가 선물을 고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어린이날인 5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내 '키자니아'를 찾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문화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가족단위 시민들이 우천취소된 축제장 옆을 지나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 컬처 스퀘어 행사장 입구에 우천취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5.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판소리 인형극 공연장 앞에 어린이들의 우산이 나란히 놓여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5.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