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한눈에"…최화정, 갤러리 같은 자택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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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화정(62)이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화정은 지난 4일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최초로 집을 공개한 것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최초 공개다. 진경이 집도 나 때문에 쫙 공개했다. 전도 얻어먹었고 진경이는 너무 고마운 게 내가 뭐 해달라면 다 해준다. 점심때 오면 고기 구워 줄 거다. 그게 최고지"라며 홍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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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탤런트 최화정(62)이 자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화정은 지난 4일 유튜브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그는 "서울숲이 한눈에 보이는 나만의 양치존, 바깥을 구경하다보면 양치를 10분씩 하는 날도 많다"라고 소개하며 욕실을 먼저 보여줬다.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고, 먹던 오이로 얼굴에 마사지를 하거나 전기밥솥에서 나온 수증기를 피부에 쐬는 등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피부관리비법도 알려줬다.
시원한 통창과 자신의 취향대로 들어놓은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진 집안 내부도 눈길을 끌었다.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그 옛날에도 예쁜 것만 보여주시던 우리 부모님. 어쩌면 나에게 가장 소중한 유산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아이 미스 유(I MISS YOU)'라고 적힌 마이클 스코긴스 작가의 그림, 경매로 산 윤병락의 '사과', 환갑기념으로 산 게리 코마린 케이크 그림, 브루노 카탈라노의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 등 여러 작품을 사게 된 배경과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원하는 게 있으면 6~9개월 기다린다. 대체품을 사면 결국은 후회하고 결국 원하는 걸 산다. 그것이 오히려 시간과 돈을 기다리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최초로 집을 공개한 것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최초 공개다. 진경이 집도 나 때문에 쫙 공개했다. 전도 얻어먹었고 진경이는 너무 고마운 게 내가 뭐 해달라면 다 해준다. 점심때 오면 고기 구워 줄 거다. 그게 최고지"라며 홍진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화정은 현재 tvN 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이춘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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