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왔는데” 안토니, 카세미루, 마샬, 래시퍼드…텐 하흐 감독, 4명 ‘콕’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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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4명을 콕 집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0-1로 패했다.
맨유는 이날 10개의 슛, 5개의 유효 슛을 시도했지만 끝내 득점이 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도 이를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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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4명을 콕 집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0-1로 패했다.
승점 63을 유지한 맨유는 4위 자리는 지켜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5위 리버풀(승점 59)와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맨유는 이날 10개의 슛, 5개의 유효 슛을 시도했지만 끝내 득점이 되지 않았다. 실점도 페널티킥이었다. 맨유가 전체적으로 기회는 더 많았다.
텐 하흐 감독도 이를 아쉬워했다. 그는 “킥오프 후 1분이 모든 걸 말해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전반전에 우리의 기회에 대해 좀 더 집중했어야 헤했다”라며 “안토니는 물론 마샬, 래시퍼드, 카세미루 등이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텐 하흐 감독은 득점력에 대해선 개의치 않았다. 그는 “걱정하지 않는다.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의 마지막 몇 초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을 때, 우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서 이길 수 없다면, 지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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