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73만 유튜브 채널 독립? “3년 동행한 회사와 정산 문제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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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의 독립을 예고했다.
5일 이지혜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심경 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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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의 독립을 예고했다.
5일 이지혜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심경 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요즘 영상에 여행도 가고 광고도 찍고 여러모로 가족들이 잘 지내는 모습이 담겼는데 유튜브가 이제 3년이 넘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과연 행복한가. 재밌게 해야 하는 강박으로 쥐어짜고 있지 않나’라는 고민을 하게 됐다”면서 “그렇기에 문득 우리 가족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의 독립을 알린 그는 “3년간 함께해온 회사와 정산 문제가 새겨서 합의 하에 정리하기로 했다. 사실 마음이 좋지 않다.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해서도 두렵고 생각이 많다. 지금은 나혼자서 딱 꾸려가겠다고 결심한 건 아니다. 회사에 들어가게 될지, 아니면 유지를 할지는 모른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내가 워낙 솔직한 사람이다 보니 지금 내 마음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즐겁게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더라. 그럼에도 잘해낼 것 같다. 모든 게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밉지 않은 관종언니’ 채널이 지금까지 잘해왔고 회사에도 고마웠다. 다만, 마무리가 아쉽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밉지 않은 관종언니’는 이지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채널로 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밉지 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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