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 메타버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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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예방 교육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마약의 위험성과 처벌조항 등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마약을 비롯 학교폭력 등으로 힘들어하는 위기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상담관도 마련했다.

박순자 여성청소년과장은 "마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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