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김화 44.5㎜…강원 영서북부 중심 많은비, 6일까지 최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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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강원지역은 철원 등 영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내 주요지점 강수량은 철원 김화가 44.5㎜로 가장 많고, 내륙의 경우 철원 양지 39.0㎜, 화천 사내 22.5㎜, 원주 신림 21.0㎜, 남이섬 15.0㎜ 등이다.
강원 전역에는 6일 오후까지 30~80㎜, 남부지역 많은 곳 최대 100㎜ 안팎의 비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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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역 6일 오후까지 30~80㎜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강원지역은 철원 등 영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내 주요지점 강수량은 철원 김화가 44.5㎜로 가장 많고, 내륙의 경우 철원 양지 39.0㎜, 화천 사내 22.5㎜, 원주 신림 21.0㎜, 남이섬 15.0㎜ 등이다.
산지는 양구 해안 15.0㎜, 정선 사북 14.5㎜, 향로봉 12.5㎜, 인제 서화 9.5㎜, 홍천 내면 9.0㎜의 강수량을 보였다.
해안은 고성 현내 10.0㎜, 고성 대진 8.5㎜, 강릉 주문진 1.5㎜, 속초 1.0㎜ 등이다.
강원 전역에는 6일 오후까지 30~80㎜, 남부지역 많은 곳 최대 100㎜ 안팎의 비가 이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서남부와 영동지역은 저녁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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